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위원장, 문정역 일대 지역 핵심사업 종합 점검

- 문정역 스포츠가든 및 탄천변 동측도로 공사현장, 문정지구 미매각부지 방문

이장성

news@thesegye.com | 2026-02-24 09:08:25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23일(월) 문정역 스포츠가든 조성공사, 문정지구 미매각부지,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먼저 문정역 스포츠가든 조성공사는 문정컬처밸리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되는 유휴공간 혁신프로젝트로, 그동안 공간 활용도가 낮았던 문정역 광장을 체육ㆍ휴식ㆍ정원 기능을 결합한 시민 생활체육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4월까지로 운동 중심 공간, 정원형 휴게공간, 이벤트ㆍ공연 공간, 반실내형 생활체육 공간 등 4개 영역으로 조성된다.

 임 위원장은 “단순 통과 공간이었던 문정역 광장을 시민 체류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은 지하철 역사 혁신의 상징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공정 관리와 함께 보행 안전과 이용자 편의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문정지구 미매각부지(공공지원용지)는 면적 5,684.7m2의 일반상업지역으로 과거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대상지 및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대상지로 검토된 바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매수의사 타진에도 불구하고 매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2022년에 주택건설사업 검토가 중단된 상태이며 현재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송파구가 매입 의사를 표명한 상태이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매입시기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 위원장은 “문정지구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한 공공용지가 장기간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서울시와 SH, 송파구가 긴밀히 협의해 조속한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 위원장은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1구간)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률, 안전관리 대책,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탄천변 동측도로 1구간 구조개선사업은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광평교사거리까지 0.6km(왕복 6차로)의 구조개선과 함께 지하차도를 신설하는 것으로 전체 공사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9년 5월까지다.

 지하차도 상부에는 5,600m2 규모의 ‘초록생태길’이 조성되며, 교목과 관목 등의 식재와 함께 파고라, 근린운동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도로 구조를 개선하는 동시에 녹지와 생태 공간을 확충하는 이번 사업은 교통 여건 개선과 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장기간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과 공정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무리하며 임 위원장은 “도시공간의 혁신은 시설을 새로 만드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것이어야 한다”며 “공공자산이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기반시설 사업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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