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 기획전」에 참여하여 도내 체류형 관광객 수요창출과 더불어 2,401장의 숙박할인쿠폰을 소진하였다.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 기획전」은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도내 숙박시설 예약 시 전국민 대상 5만원의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며 쿠폰당 충청북도(2만원)와 한국관광공사(3만원)가 지원하였다.

쿠폰 발급사는 총 31개사(11번가, 야놀자, G마켓, 여기어때, 인터파크 등)가 참여 및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참여 지자체 12개 지역 포함)했으며 충북의 경우, 당초 준비한 쿠폰 2,500장 중 2,401장을 소진시켜 96%의 쿠폰 소진율을 기록했다.

또한, 쿠폰 발급을 통한 총 숙박 판매 금액이 약 297백만원을 기록하여 충북 도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였다. 이는 숙박시설 등 업계간접자금 지원 및 내수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재단 관계자는“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 기획전에 참여하여 충북 내 체류할 수 있는 관광 여건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충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과 지원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급기간 : 2024. 5. 28.(화) ~ 5. 30.(목) / 선착순 발급(매일 오전 10:00)
※입실기간 : 2024. 5. 28.(화) ~ 7.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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