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해외의료관계자 초청 의료관광 교류 확대

- 우즈베키스탄 3개 의료기관과의 환자유치 기반 강화 추진 -

이현진

news@thesegye.com | 2025-09-08 07:24:46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청북도는 외국인환자 유치활성화를 위하여 3박4일간(9.8~9.11)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의료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의료기관 견학 및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초청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 기관철도사회서비스병원, 국립신장이식센터 등 총 5명이 참여하여 △ 하나병원(심뇌혈관), △ 청주의료원(재활, 관절)의료체험 △ 의료교류 간담회 △ 충북도 관광인프라 견학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충북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향후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의 교부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특히, 우즈베키스탄이 한국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환자 유치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충청북도 한찬오 보건정책과장은 “충북은 첨단의료, 한방웰니스,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의료관광 최적지” 라며 “이번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이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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