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식품유통 활성화 박차
- 농식품산업박람회, ‘온충북’ 쇼핑몰 등 신규 시책 추진 -
이현진
news@thesegye.com | 2025-01-15 06:53:47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는 ‘농산물 스마트 유통 혁신체계 구축 및 농식품 세계화’에 중점 추진전략을 두고 농식품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❶ 충북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및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❷ 농산물 유통 채널 다양화 및 지역먹거리 공급체계 마련 ❸ 안정적인 쌀산업 기반 조성과 농식품산업 육성 ❹ K-푸드 인기 활용 세계 트렌드 맞춤형 해외마케팅 강화 4대 중점 시책 58개 사업에 2,06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 개최,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운영 등 신규 시책도 적극 추진한다.
농식품산업 박람회는 우리 도의 농식품산업분야(가공식품, 전통식품, 주류, 푸드테크 등) 전체를 아우르는 충청권 최대의 농식품전시회로 금년도 10.31.~11.2.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농식품산업 트렌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충북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외 수출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병행하여 해외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 (
앞으로 입점 업체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카카오채널 등 판촉 채널을 다양화하여 입점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유통마진(수수료)을 최소화해 도내 농특산물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 입점 농가 수수료 : 온충북 5% 내외, 민간쇼핑몰 15~30%
아울러, 이달 말까지 설맞이 특별기획전을 통해 잡곡, 한우, 과일 등으로 선물세트를 최대 35% 할인하여 판매 중이다.
도 관계자는 “금년에는 농식품유통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충북 농식품 유통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농식품 세계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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