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경기아트센터 제9대 신임 이사장 취임

1월 22일 경기도지사 임명장 수령 후 공식 업무 돌입
임기 2년 비상임직…도민 중심 문화공간 비전 제시
지역 예술 상생·문화 접근성 강화에 방점

송민수 기자

news@thesegye.com | 2026-01-24 02:43:39

 

▲임명장 수여식.(사진=경기아트센터)[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지난 22일 오세영(58) 신임 이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 이사장은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2028년 1월 21일까지 2년이며, 비상임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기아트센터 임원추천위원회는 오 이사장에 대해 “의회와 행정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기아트센터 이사회 운영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오세영 신임 이사장 취임식.(사진=경기아트센터)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경기아트센터는 이제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도민의 삶과 긴밀히 연결되는 열린 문화플랫폼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급변하는 문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비전을 마련해 도민 모두에게 열린 포용적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한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강조하며 ▲도민 중심의 문화 접근성 강화 ▲지역 예술 생태계와의 상생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경영 및 책임성 강화 ▲디지털 기반 운영 혁신 ▲문화 소외계층 지원 확대 등 5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신임 이사장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기업에서 ICT 기반 디지털 혁신 및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이후 9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경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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