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클래스 7라운드 정원형 우승

방춘재 기자

news@thesegye.com | 2025-11-06 18:06:13

[세계타임즈=방춘재 기자]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더블라운드 중 첫 번째 경기인 8라운드가 11월 1일(토),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펼쳐졌다.

GT-A-B 7라운드 결승전 스타트를 하고 있다.(사진:방춘재)

GTA 클래스 예선에서는 한재희(이고레이싱)가 2분01초406의 랩타임으로 김종겸의 2017년 7라운드 예선 기록(2분02초455)을 갱신하며 새 랩 레코드를 세웠다.

비트알앤디의 정원형이 우승했다.(사진:방춘재)

결승에서는 스타트 직후 정경훈, 이동호, 문세은 등 다수의 상위권 차량이 충돌해 세이프티카가 투입되는 혼전 끝에 정원형(66,비트알엔디)이 우승을 거뒀고, 한재희(32,이고레이싱)와 김시우(44,비엠피 모터스포트)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GT-A 클래스 7라운드 시상식이 열렸다.(사진:방춘재)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의 대미를 장식할 9라운드는 11월 2일(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남은 모든 클래스의 시즌 챔피언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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