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는 19일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전팜 둥구나무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도심 속 스마트팜 체험, 행복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쿠아포닉스 시설 투어 △‘스마트팜과 농업의 이해‘ 강연 △통일 기원 화분 만들기 및 음식 만들기 체험 △‘허브향 가득한 우리들의 수다’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성 민주평통 대전동구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한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여 서로 포용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즐거운 체험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완벽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대전동구협의회는 관내 탈북민과 자문위원 간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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