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9개 단지 공가 615세대 재공급, 96개 단지 예비 입주자 983세대 모집
-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 계층 위해 SH 본사에서 방문 청약 접수 병행

[세계타임즈 = 심귀영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재개발임대주택 공가 615세대와 예비 입주자 983세대 등 총 1,598세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24일 17시 SH 누리집에 게시한다.
<공급 규모 및 가격>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공가 615세대와 예비 입주자 98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 주택 전용 면적은 20~47㎡, 임대 조건은 보증금 약 562만~4,349만 원, 월 임대료 약 6만~34만 원이다.
<입주 자격>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10월 24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 3억3,7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4,563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 자녀(태아·입양 포함)가 있는 경우, 소득·자산 요건 10~20%p 완화가 적용된다.
<공급 일정 및 청약 신청 방법>
청약 신청은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11월 4일(화)부터 11월 7일(금)까지 선순위 접수를, 11월 11일(화)에는 후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단,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 세대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접수는 받지 않는다.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들은 11월 5일(수)부터 11월 7일(금)까지 강남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11월 25일(화), 당첨자는 2026년 4월 23일(목) 발표하며, 입주는 2026년 6월 이후 가능하다(단, 예비 입주자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신청 일정, 청약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SH 콜센터(1600-3456) 및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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