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아라마루 북카페를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격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의 경우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단체에서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아라마루 북카페(☎542-4881)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회사서와 어린이도서연구회 계양지회가 협력해 함께 진행하며, 미취학 아동에게 평생 독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독서 환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독서교육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성영환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이번 북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라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순회사서와 함께 북카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아라마루 북카페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으로, 전문 사서가 격주로 상주하며 작은도서관 운영 및 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