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독서회는 인천교육 7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책 읽는 인천, 글 쓰는 인천’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3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독서동아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주제로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독서전문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특강을 진행한다.
8월부터 12월까지는 자율독서회로 전환해 함께 걷기, 함께 쓰기, 저자강연 등 학생들이 희망하는 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과 동아리실 등에서 펼쳐질 10개월간의 독서 활동으로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독서의 가치를 공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독서회는 관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 공문 혹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seogu) 개별 신청 모두 가능하며, 오는 3월 24일까지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32-585-71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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