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통일플러스센터 2025년 통일현장 문화체험 성황리 마무리

인천 / 심하린 / 2025-10-26 09:03:37
- 5개월간 741명 참여… 시민 체험형 통일교육으로 평화 공감대 확산 -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 지난 5개월간 진행한 ‘통일현장 문화체험’이 10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통일현장 문화체험’은 시민들이 통일과 분단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일의 의미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0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시작으로, 10월 24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학생·교직원들까지 총 14차에 걸쳐 총 74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역, 남북산림협력센터 등을 방문해 해설사들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분단 현장의 역사와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망원경을 통해 북한 지역을 조망하며 통일의 필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오늘 체험을 통해 평화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통일을 위해 힘써야겠다고 다짐했다.”(중학교 2학년 학생), “남북이 서로 얼싸안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50대 성인), “이곳을 방문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한국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었다”(국제기구 직원)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는 다양한 대상의 특성에 맞춰 통일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통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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