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핫뉴스]남산골한옥마을 단오 행사 한·중·일 ‘단오’ 한옥마을에서 만나다.

서울 / 김장수 기자 / 2017-05-26 08:33:36
남산골한옥마을 5월 28일(일) 단오 세시행사 개최
- 한국, 중국, 일본의 단오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 제공
- 삼국의 단오를 대표하는 체험 창포물 머리감기, 용선 만들기, 고이노보리 만들기 등

 

[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남산골한옥마을은 단오(음력 5월 5일)을 맞아 오는 5월 28일(일) 세시축제 ‘한중일 <단오>로 한옥마을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당일 우리나라 단오의 기원과 풍습을 체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특히,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의 단오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각 국은 같은 단오 날에 서로 다른 풍습을 가지며, 서로 다르지만 비슷한 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번 남산골한옥마을 단오행사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의 단오 풍습을 경험해보며 삼국의 문화 다양성과 차이를 즐길 수 있는 날이 될 것 이다.


한국의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히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은 애국 시인 ‘굴원’을 추모하고, 여름철 장마를 대비했다. 유일하게 음력을 쇠지 않는 일본은 동시에 단오 날과 어린이날이 같아 단오 날에는 남자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날짜는 같지만 의미와 풍습이 다른 한.중.일 삼국의 단오를 고스란히 재현할 예정이다. 각 국의 단오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 만들기와 그네뛰기,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선 만들기, 용선 만들기, 잉어 깃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각 국의 흥미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을 찾는 내.외국인들은 단오를 통해 각 국의 문화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삼국의 교류와 화합의 장터가 마련될 것이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김장수 기자 김장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