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겨울방학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선발

서울 / 이장성 / 2025-12-02 06:53:45
* 용산구, 지역 청년 대상 공공행정 체험 마련

- 겨울방학 기간 구정 체험 기회 제공… 12월 1~5일 신청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25년 하계 대학생 청년 아르바이트 간담회에서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용산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과 청년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동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38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1월 24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또는 19~2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38명으로 ▲자원봉사 실적 우선선발 2명 ▲특별선발 12명 ▲일반선발 24명으로 나뉜다. 우선선발은 지역 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 보유자, 특별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 및 자녀·다문화·다자녀 가정·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이 대상이다. 대학생과 청년의 비율은 접수 상황에 따라 조정된다.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근무시간은 주 5일 오전 9시~오후 3시다. 참여자는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용산구시설관리공단 등에서 행정 업무 및 복지 업무 지원 등 현장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보수는 2026년 용산구 생활임금 시급 12,121원이 적용되며, 일일 60,605원을 월급 형태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간이며, 용산구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전자 공개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되며, 합격자는 12월 10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용산구 누리집에서도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용산구 자치행정과(☎ 02-2199-6377)로 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공직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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