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TV] 정의당 배진교, 삼성 주가 조작 의혹 문건 공개

이영진 기자
news@thesegye.com | 2020-07-29 16:17:09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문건을 제시했다. 문건의 제목은 'M사 합병 추진안'으로 총 14페이지로 구성됐다.


배 원내대표는 이 문건이 삼성 내부에서 작성된 것이란 근거에 대해 "4페이지 하단에 보면 순환출자 해소 의무에서는 현재 그룹 순환출자 고리 10개 중 9개는 관계사 보유 제일모직 지분이며, 1개는 삼성SDI 보유 삼성물산 지분과 관련돼 있다고 적혀 있다"며 "바로 이 부분이 삼성의 (내부) 문서임을 추론할 수 있는 근거"라고 설명했다.


주가 조작을 의심케 하는 부분은 문건 7페이지에 나와 있다. 해당 페이지에는 '무엇보다 주총 의결권 행사 시점의 주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돼 있으며, '주가 악재 요인은 1분기 실적에 반영 또는 합병 이사회 및 공시(6월22일) 전에 시장에 오픈하여 주가에 선반영 필요'라고 적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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