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TV] 미래통합당 주호영, 5·18 정신 헌법 반영에 "지금 개헌 동력 없어 별로"

5·18 왜곡 처벌법엔 "여당에 최대한 협조"
이영진 기자
news@thesegye.com | 2020-05-19 22:24:19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지금은 개헌 동력이 전혀 없는데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별로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정화 민생당 대표를 예방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명시하는 것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여당에서 추진하는 5·18 왜곡 처벌법 등에 대해서는 "유족들도 만나서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배현진 원내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에서 "헌법 전문에 '5·18민주화운동'을 새기는 것은 5·18을 누구도 훼손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자리매김하는 일"이라며 "언젠가 개헌이 이루어진다면 그 뜻을 살려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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