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핫뉴스]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제8차 담벼락 이야기’ 주민들에게 '활력'

나유경 기자
news@thesegye.com | 2021-07-25 19:43:19

 

[정읍=세계타임즈 나유경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이용우)가 지난 5월 11일부터 시작한 벽화봉사 ‘제8차 담벼락 이야기’를 7월 23일 완성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정읍시민들에게 노후되어 미관상 안 좋은 담벼락을 보수하여 밝고 활기찬 거리문화 조성과 안전을 도모하여 지친 마음을 응원 하기 위해 총 65m 길이의 담벼락에 그림이 그려졌다. 

 

특별히 정읍시 시기동 주택가는 2013년 제1차 담벼락 이야기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8년의 세월의 흐름을 따라 희미해진 벽화그림과 노후된 담장이 새 옷을 입게 되어 의미가 깊다. 

 

봉사는 약 두 달간 진행되면서 60명이 참여했으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시기동 주민 이상현씨(남,가명)는 “뜨겁게 쏟아지는 여름 볕에서도 고생하며 예쁜 그림 그려줘서 감사하다”며, “신천지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골목길이 환해져서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래곤씨(남, 31세)는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이 아니라 걱정되었지만 봉사자들과 함께 벽화를 완성해가면서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다”며, “기뻐하시는 주민들을 보니 다른 봉사도 참여하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다른 봉사자 장성희씨(여, 26세)는 “우리가 그린 벽화를 보고 좋아하시는 시민분들의 모습에 뿌듯했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분들의 마음이 회복되고 희망이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이용우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유롭지 못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이 환해진 골목길 벽화를 보고 그림처럼 희망찬 일상을 꿈꾸며 웃음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모두가 웃을수 있는 날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방역봉사도 꾸준히 실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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