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TV]더불어민주당 2020 더혁신위원회 '제1차 혁신안' 발표 기자간담회

스마트플랫폼 기반 숙의민주주의> 실현
전당원 온라인 청원시스템 구축
당무 현대화・서울-부산비전2030위원회・민주방송국 설치
심귀영 기자
news@thesegye.com | 2020-12-20 13:40:37

 

[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더불어민주당 2020더혁신위원회(위원장 김종민 최고위원, 이하 혁신위)가 △스마트플랫폼 기반 숙의민주주의 실현 △전당원 온라인 청원시스템 구축 △민주당 방송국(일명 민주종편) 개국 △4.7재보선 서울.부산 비전2030위원회 설치 등을 뼈대로 하는 ‘제1차 혁신안’을 내놨다.


  혁신위가 이날 발표한 <스마트플랫폼 정당 혁신안>은 1)스마트플랫폼 전국정당 구현, 2)전당원 온라인 청원시스템 구축 3)당원-국민 소통시스템 강화 4)당무 현대화 완성 등 4개 방안으로 구성됐다.(자세한 내용은 20일 당일 프레젠테이션 참조)


  <스마트플랫폼 전국정당> 혁신안은 △민주당이 2019년부터 구축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국 지역위원회부터 중앙당까지 당원 제안→토론→투표→교육을 ‘원스톱’으로 구현한다는 것으로, 권리당원과 지지자 사이의 소통을 강화해 당내 숙의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디지털시대 플랫폼 소통이 자칫 ‘콜로세움 민주주의’에 빠지지 않고 ‘집단지성 민주주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민주적 토론과 협력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전당원 온라인 청원시스템> 혁신안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설치한 플랫폼(앱)을 통해 입법과 정책, 예산 수립에 당원이 직접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 청원시스템을 활용해, 서울과 부산 당원이 내년 4.7재보궐선거 공약을 직접 만들어 후보 캠프에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칭) <서울비전 2030 위원회>를 각각 설치하고, ‘당원과 더불어 정책공약 수립모델’을 새로 선보인다.


  <당원-국민 소통시스템> 혁신안은 △민주당 방송국(일명 민주종편) 개국 △민주당판 넷플릭스 구축 △‘당원 맞춤형’ 디지털매거진 발행 등을 통해 당원은 물론, 국민과 양방향 소통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내년 1월 개국을 목표로 한 ‘민주당방송국’은 현재 당 유튜브채널[씀]을 대폭 확대강화한 것으로 <델리민주(데일리 민주)>란 새 이름으로 △팩트폭격 △그때 그 사람 △부캐의원 등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새로 제작한다.


  기존 채널[씀]의 최고위원회의 생중계 등을 넘어 보도-교양-예능-뉴스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 ‘민주종편’(유튜브+플랫폼 기반)을 뛰어넘는다는 포부다.


  <당무 현대화>는 민주당이 이미 활용하고 있는 ‘그룹웨어 시스템’을 강화, 당무혁신을 꾀하는 방안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최고위원회의 등 당내 각종 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행 당 사무처 실국체계를 그룹웨어와 플랫폼에 활용에 걸맞은 새로운 조직형태로 혁신할 계획이다.


  혁신위는 이날 ‘스마트플랫폼 정당 혁신안’을 통해 “당내 민주적 기반과 시스템을 정비해 유능한 스마트 민주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위는 지난 10월 26일 공식 출범함 뒤 △혁신위 전체회의 7회와 전문가 간담회 △5대 혁신의제별 수시 회의와 간담회 △선수별 국회의원 간담회 △사무처당직자 직급별 간담회 △혁신위원 워크숍 등을 열고 혁신안을 준비해왔다.


  혁신위는 출범 이후 ‘더 민주적 정당, 더 유능한 정당, 더 책임있는 정당’을 기치로 내걸고, △민주 정당 △소통 정당 △신뢰받는 정당 △정책 정당 △책임 정당 등 <5대 혁신의제>를 정하고, 의제별 혁신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혁신위는 오늘 △소통 정당 분야 <스마트 플랫폼 정당혁신> 방안을 우선 발표한 데 이어, 앞으로 <여성-청년과 함께 하는 정당> 등 <민주정당> 관련 혁신안을 비롯해 <정책 정당>, <책임 정당> 관련 혁신안을 정리 발표할 계획이다.


  혁신위는 기존 위원 9명 이외에 전문성과 기획력 배가를 위해 최근 박성민 최고위원, 김영배 당대표 정무실장, 조한기 제3사무부총장, 김한규 법률대변인 등을 혁신위원으로 추가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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