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셰플러코리아 양희완 노조 지부장, 2019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 수상

-상생 노사문화 구축, 직원 복리후생 확대, 근로환경 개선, 차별해소 등 기여
-최초 4대 노조 지부장 역임, 전주공장 무분규 사업장 성장에 이바지
조원익 기자
news@thesegye.com | 2019-12-16 11:09:44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셰플러코리아의 양희완 전주 노조 지부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자동차부품·산업기계용 정밀부품 및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는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양희완 셰플러코리아 노동조합 지부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노동자 대표와 사용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수상자의 기여도에 따라 장관표창, 총리표창, 대통령표창, 산업포장, 산업훈장의 순으로 포상한다.

 양희완 지부장은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직원 복리후생 확대, 근로 환경 개선, 차별없는 일자리 환경 구축 등 상생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회완 지부장은 2001년 제 9대 지부장을 시작으로 2006년, 2009년, 2018년까지 전주공장 최초로 4번에 걸쳐 지부장을 역임하며 노사문화 개선에 이바지해왔다. 노사간 소통 강화와 인력운영 개선을 통해 1995년 이후 한 명의 구조조정 없이 고용유지 및 생산성 향상을 달성, 전주공장을 무분규 사업장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에 2001년 ‘신 노사문화 우수기업 표창’, 2010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아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2018년부터 제15대 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최저임금제, 주 52시간제, 임금협상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노사간의 원활한 합의를 끌어냈으며, 2010년 이후 입사한 비정규직 47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또 올해는 연월차사용 촉진제도를 처음 실시하는 등 직장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기반도 마련했다.

 양희완 지부장은 “앞으로도 셰플러코리아에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사 상생협력 등 올바른 노사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셰플러코리아는 60여 년간 다져진 국내의 기술과 독일 선진 기술을 접목하여 각종 베어링 및 엔진부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셰플러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의 엔진, 트랜스미션 및 섀시 애플리케이션의 고정밀 부품 컴포넌트 및 시스템과 함께 산업기계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베어링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업체이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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